지난주에 친구 가족과 다녀왔습니다.저희는 D싸이트를 이용했는데 사이트 간격이 우선 넓습니다. 저희 털트가 좀 큰편인데 피칭하고 엎에 스크린하우스를 놓을정도까지..우선 화장실도 가낀이있으며 항상 깨끗이 정리되어있더군요.개수도 곳곳에 설치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D사이트 쪽에는 더운물이 나오지 않아요. 온수가 나오는 b사이트가 바로 앞이라 오케이입니다.  사이트 바로 앞에 방방이가 있어 우리 텐트앞은 계속 놀이터 유치원이 되어버리더군요. 아이들이 많으니 준비해간미술 놀이 그림그리기 만들기 할때는 아이들이 10 명은 모인듯 해요..물론 할로윈은 캠장 자체에는 없었지만 아이들이 돌아다니며 받기도하고 준비하지 않으신 사이트에는 나누어주며 보내고 왔어요.캠장님이 아이들에게 바람개비 사탕까지 주셔서 아이들이 엄청 행복해 했어요. 감사합니다. 바로앞에 수영장이 있었는데지금은 텅비어 있지만 여름쯤에 꼭 다시와서 즐겨야 될거같아요. 2박3일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원스 넘 즐겁게 잘지내다 왔습니다. 재방문의사 200프로 입니다.
오는날 이태원 소식을듣고 마음이 무거워 지더군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